[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 3일 서울 신촌 차없는 거리에서 열린 ‘STOP! 미세먼지, GO! 에코마켓’ 행사에 파트너사로 참여해 환경 보호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환경의 날(6월5일)을 앞두고 환경재단과 롯데홈쇼핑이 주최하는 시민 참여형 환경 보호 축제다. 최근 미세먼지 증가로 국민 건강에 대한 우려가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호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부 여부와 무관하게 행사에 참여한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세븐카페 커피를 무료로 나눠줬다. 이 외에 세븐일레븐은 도라에몽, 어벤져스 등 그 동안 선보였던 인기 피규어 시리즈도 바자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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