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드림스타트, 가족 소통·화합위한 ‘행복한 가족만들기’ 프로그램 마련
드림스타트 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0세(임산부)~만 12세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기회를 돕는 아동복지사업이다.
구는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서는 가족 모두가 참여하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가족 상호간 대화와 화합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마장동에 소재한 GD패밀리(좋은가족만들기상담센터)와 함께 6회차로 진행, 회차별 10세대, 총 60세대 12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아동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가정이 행복해야 한다“며 “취약계층 아동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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