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쌍용자동차는 6월 한 달 동안 'I LOV IT 서머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차종별로 인기 선택사양을 할인해주거나 무상으로 제공하고, 다양한 구매자별 맞춤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G4 렉스턴은 출시를 기념해 5년/10만km로 보증기간을 연장한다. 선수율 없는 G4 트와이스 저리할부와 유예할부 프로그램인 G4 My Style 할부를 통해 구매 부담도 낮췄다. 최장 72개월(4.9~5.9%) 장기할부인 트와이스 저리할부는 할부원금 1000만 원이상 이용 시 30만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G4 My Style 할부는 고객의 자금 상황에 따라 6~48개월, 0~80% 범위에서 할부기간 및 유예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중도상환 수수료도 면제해 준다. 또 스페셜 리스를 이용하면 최저 월 리스료 16만원(Luxury 모델 기준)으로 G4 렉스턴을 탈 수 있다.
티볼리 브랜드는 선수율 없이 3.9%(48개월)+2채널 블랙박스 지급하는 세이프티 저리할부와 선수율 없이 4.5~4.9%(60~72개월)+30만원 할인의 해피트와이스 저리할부를, 코란도 C는 선수율 없이 1.0~4.9%(36~72개월)의 1-2-3 Zero 저리할부 운영된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일시불과 정상할부 구매하면 4WD 시스템 50%(100만원)를 지원하고, 4월 이전 생산분을 구매하면 선착순 500명 한정 180만원 상당의 4WD 시스템을 장착 지원(상호 중복적용 불가)한다. 또한 선수율 없이 1.0~4.9%(36~72개월)의 1-2-3 초이스 저리할부도 운영된다.
이 밖에도 구매자별로 다양한 맞춤형 혜택을 주는 고객사랑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한다.
여성 운전자가 티볼리 또는 티볼리 에어를 구입하면 10만원을 할인해 준다. 경형~준중형 승용차 및 RV 보유 고객이 코란도 C를 구입하면 20만원을, 국가 유공자(1~7급) 및 장애우(1~3급/시각장애 4급 포함)는 200만원 추가 할인해 주며, RV 보유고객이 코란도 스포츠나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입하면 20만원을 할인해 준다.
또 쌍용차 출고 기록(신차 기준)이 있는 고객 또는 보유 고객은 재 구매 대수에 따라 차종별로 무상보증 기간을 최대 5년/10만km 연장 또는 최대 3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노후 경유차 폐차 고객에게는 구입 차종에 따라 최대 100만원(코란도 C)을 지원한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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