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삼성에 신승 공동 4위로…선두 KIA, 2위 NC 제압

한화 이태양[사진=김현민 기자]

한화 이태양[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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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3연승을 달리며 김성근 감독 퇴진 이후 안정을 찾고 있다.


한화는 3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두산 베어스에 5-2로 이겼다. 지난 27일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부터 최근 3연승의 오름세. 21승29패로 순위는 9위를 유지했다.

선발 이태양은 6이닝을 5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2승(4패)째를 따냈다. 타선은 1회 1사 1루에서 송광민이 우익 선상 2루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두산 우익수 민병헌의 송구 실책으로 송광민은 3루에 갔다. 곧바로 김태균이 내야 땅볼을 보태 1점을 추가했다.


한화는 2회말 1사 1, 3루에서 정근우, 장민석, 송광민의 3연속 안타로 3점을 더 달아나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4번 지명타자로 나간 김태균은 2회 고의 4구로 출루해 KBO리그 연속 경기 출루기록을 여든두 경기로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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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는 원정에서 삼성 라이온즈에 1-0으로 이겨 최근 2연패에서 벗어났다. 25승24패로 순위는 넥센 히어로즈, LG 트윈스, SK 와이번스와 공동 4위에 자리했다. 선발 박세웅이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6승(2패)째를 챙겼다. 지난달 22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부터 일곱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이어가면서 시즌 평균자책점을 1.78에서 1.58로 낮췄다. 타선은 7회 선두타자 전준우의 2루타로 기회를 만든 뒤 이대호와 최준석의 연속 2루수 땅볼로 결승점을 올렸다.


선두 KIA 타이거즈는 원정에서 2위 NC 다이노스에 9-7로 이겨 최근 3연승을 달렸다. 3연패에 빠진 NC와 격차는 네 경기로 벌어졌다. 장단 17안타를 몰아친 KIA 타선의 공격력이 강했다. 4번 타자 최형우가 3회초 시즌 14호 솔로 홈런 포함, 5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고, 김선빈도 4타수 3안타 1득점을 보탰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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