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한우명품화 ‘박차’
"지속적인 한우개량 및 개체관리 "
"내실있는 사업 추진 농가소득향상 "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박우정)이 FTA대응과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한우 번식기반 유지 및 개량촉진을 위해 민선6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한우명품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그간 한우 사육기반의 취약성으로 사업 추진이 다소 늦어졌으나 등록 및 선형심사, 수정란이식, 우량정액 공급 등의 개량사업을 통해 고급육 체계 구축에 힘써왔다.
이를 통해 한우산업 활성화 및 브랜드 육성을 통한 안정적 소득기반 전략으로 오는 2018년까지 5년 동안 총 15개 사업 43억원을 투입해 고창군 한우명품화를 기반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전북도정 3대 핵심시책 삼락농정 연계사업으로 고능력암소축군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암소 친자확인 등 검사를 통해 전라북도 한우암소 차별화와 우수한 송아지 공급을 위해 경매장 출하시 '전북 J카우 송아지'로 표기하고 있다.
아울러 한우명품화사업을 점진적으로 추진한 결과 한우 고급육 출현율(1등급 이상)이 2014년 60%에서 2016년에 68%로 8% 상승하는 효과를 거뒀다.
군은 한우개량 및 개체관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2018년에는 75%까지 높여 한우농가 소득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고창부안축협에 우량송아지 생산 비육시설을 지원하여(2011~2012년/12억원) 각고의 노력으로 생산한 우량 암송아지 27두를 지난 5월 4일 고창부안축협 가축유통센타에서 한우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최저가 분양을 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분양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박우정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그동안 묵묵히 축산업을 지켜온 한우 농가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한우명품화사업은 단기간에 만족할만한 성과를 얻기가 어렵기 때문에 앞으로 중·장기적으로 체계화시켜 내실 있게 추진해 전국 제일의 명품 고창한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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