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S8' 체험존 누적 방문객 수가 제품 출시 한 달여 만에 300만 명을 돌파했다. 갤럭시 신제품 체험 마케팅 사상 최다 수치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8 공개 직후인 지난달 1일부터 전국 80여 곳의 명소에서 대대적으로 체험존 운영을 시작했다.
각 체험존은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홍채인식, 삼성 덱스(Dex) 등 갤럭시S8만의 혁신 기능을 심도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인공지능(AI) 비서 ‘빅스비(Bixby)’의 경우 지난 1일 ‘빅스비 보이스’ 정식 출시 이후 다양한 음성명령 시나리오를 직관적이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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