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58분께 자카르타 동부 캄풍 멜라유 버스 정류장 옆 주차장에서 첫 번째 폭발이 일어났으며, 그 직후 인근에서 또 다른 폭발이 있었다.
인도네시아 경찰 당국은 이번 폭발 사건이 자살폭탄 테러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샤프루딘 부청장은 "현재로썬 자살폭탄 테러로 보고 있다"면서 "현장에선 폭탄을 터뜨린 것으로 보이는 인물의 시신도 발견됐다"고 덧붙였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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