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출판인회의는 2005년 5개 지역 출판인 모임으로 출범해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콘퍼런스를 진행한다. 오키나와 지역 출판인들은 지난해부터 참여했다.
이어지는 3개 세션에서는 한국의 한길사·동아시아·사계절·사월의책, 중국사회과학원 사회과학문헌출판사, 대만의 롄징출판사, 홍콩의 상무인서관, 일본 주오코론신샤·슈에이샤, 오키나와의 보더잉크 등 각 지역 출판인들이 '시대와 사상', '사회와 인간', '새로운 교양'을 주제로 한 기획들을 소개한다.
동아시아출판인회의는 그간 동아시아 인문서 100권을 선정해 각국 언어로 번역하고 젊은 편집자 육성 및 교류에 힘써왔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더는 못 참겠다, 한국·일본으로 떠날래"…중국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