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화여대 도서관 최다대출 작가에 '조정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2~5위 김영하-김연수-신경숙-공지영

이화여대 도서관 최다대출 작가에 '조정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이화여대 중앙도서관이 최근 3년간 재학생 대출도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조정래 작가가 최다 대출 국내작가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조 작가의 대표 작품 '아리랑'과 '정글만리', '태백산맥', '한강', '허수아비춤' 등이 이화여대생 필독서로 자리매김했다는 분석이다.

뒤를 이어 '나는 너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검은꽃' 등으로 유명한 소설가 김영하, '세계의 끝 여자친구', '원더보이'의 김연수, '엄마를 부탁해', '외딴방'의 신경숙,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즐거운 나의 집'의 공지영이 2~5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박민규, 정이현, 진중권, 김진명, 박경리 작가가 10위 안에 들었고 작가로도 유명한 이화여대 건축학전공 임석재 교수도 27위에 이름을 올렸다.
중앙도서관은 이화여대 창립 131주년을 맞아 오는 22~30일 도서관 1층에서 재학생이 많이 대출한 이들 국내 작가 30인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도서전을 개최한다.

또 22일 오후 4시에는 대출 순위 8위인 동양대학교 교수 겸 문화비평가 진중권 작가를 초청, '고로 나는 존재하는 고양이: 동물의 권리에 대하여'를 주제로 특별 강연회를 연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전국 32개 의대 모집인원 확정…1550명 안팎 증원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에 10만원"…현금 걸린 보물찾기 유행

    #국내이슈

  • "韓은 부국, 방위비 대가 치러야"…주한미군 철수 가능성 시사한 트럼프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해외이슈

  • 캐릭터룸·테마파크까지…'키즈 바캉스' 최적지는 이곳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