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오재일[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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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NC 다이노스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따내면서 2연패에서 벗어났다.


두산은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NC에 7-4로 이겼다. 앞선 두 경기를 모두 내준 뒤 승리를 따내면서 싹쓸이 패배를 면했다. 올 시즌 NC전 3연패도 끊었다.

선취점은 NC가 얻었다. 두산 선발투수 함덕주가 1회초부터 1사 만루에 몰린 뒤, 권희동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던져 쉽게 점수를 챙겼다. 그러나 NC 선발투수 이민호는 더 흔들렸다. 이민호는 1사 1, 2루에서 김재환과 양의지에게 연속 적시타를 맞아 2점을 내줬다. 이어진 2사 1, 3루에서 오재일이 이민호의 시속 149㎞ 직구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3점포를 쏘아 올렸다.


이민호는 2회말 최주환에게 우중월 3루타를 맞고 1사 3루에서 강판당했다. 두산의 다음 타자 닉 에반스는 교체 등판한 NC 강장산을 상대로 우전 적시타를 쳐 타점을 추가했다.

NC는 3회초 무사 1, 3루에서 재비어 스크럭스의 적시타로 1점 추격했다. 이어진 1사 2, 3루에서는 이호준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6-3으로 추격했다.


두산베어스[사진=김현민 기자]

두산베어스[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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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두산이 4회말 NC가 실책 한 개와 사구 한 개, 볼넷 한 개로 1사 만루 기회를 잡은 뒤 김재환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추가점을 올렸다. NC는 6회초 2사 1, 3루에서 나성범의 우전 적시타로 7-4로 따라붙었으나 더 이상 추격하지 못했다.


두산은 선발 함덕주가 3.2이닝 3실점(2자책)으로 조기 강판당했으나 이현호(무실점)-김승회(1.2이닝 1실점)-김성배(0.1이닝 무실점)-이현승(2이닝 무실점)-이용찬(1.1이닝 무실점) 등 불펜진이 호투해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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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는 안방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4-1로 꺾고 주중 3연전 2연패 뒤 1승을 챙겼다. 시즌 19승1무20패. 삼성은 연승 행진을 두 경기에서 멈춰 9승2무29패를 기록했다.


SK는 1-1로 맞선 7회말 2사 1,2루에서 김동엽이 상대 불펜 김승현을 공략,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선발 메릴 켈리는 7이닝 2피안타 8탈삼진 4볼넷 1실점으로 시즌 4승을 챙겼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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