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는 청소년들에게 불법 쓰레기 수거 및 광고물 정비, 불법 주정차 단속 등의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기초질서의 소중함과 준법 의식을 높이기 위한 ‘기초질서 지키기 청소년 참관제’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자원봉사 활동 시간을 인증한 자원봉사활동 확인서(2시간)가 발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반드시 사전 신청을 해야한다.
남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홍보와 참여 유도를 통해 청소년들의 준법 의식을 높이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남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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