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에 입항한 선박이 운송 화물을 선적하고 있다.

평택항에 입항한 선박이 운송 화물을 선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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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평택)=이영규 기자] 지난해 4월과 8월에 이어 9개월 만에 다시 경기도 평택항과 베트남ㆍ홍콩을 잇는 신규 물류항로가 개설됐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국적선사인 남성해운과 고려해운이 '평택항∼홍콩∼베트남(하이퐁)∼중국(셔코우ㆍ샤먼)' 오가는 신규항로(항로명 IHS1)를 최근 개설, 운항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항로는 주 1회, 매주 토요일 평택항 동부두 평택컨테이너터미날(PCTC)에 입항한다. 운항 선박은 1000TEU(1TEU는 20피트 길이의 컨테이너 크기)급 2척이다. 주요 수출입 화물은 가전제품, 자동차, 건축 자재, 철스크랩, 설비류 등이다.


평택항만공사는 지난해 4월과 8월 홍콩, 베트남 하이퐁 정기노선에 이어 이번에 신규노선이 개설됨에 따라 도내 수출입 및 물류기업의 물류비 절감 등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평택항만공사는 경기도, 평택시와 손잡고 신규 개설항로가 빠른 시일 내 안정화 될 수 있도록 도내 화주 및 인근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신규항로를 적극 알리고 물동량 매칭을 위해 1대1 마케팅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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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일 평택항만공사 사장은 "동남아 신규항로 추가개설을 통해 평택항은 중국 뿐 아니라 동남아 교역의 최적지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게 됐다"며 "평택항 주변 동남아 수출기업의 수요를 지속 파악하고 유관기관과 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평택항의 물류 경쟁력과 항만 서비스 향상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평택항만공사는 국내외 화주ㆍ물류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항로개설에 따른 안정적 물동량 확보 및 항로 다변화 구축을 위해 동남아와 인도시장을 확대하는 포트세일즈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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