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선두를 달리던 제주 유나이티드가 포항 스틸러스에 덜미를 잡혀 2위로 내려앉았다.


포항은 14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1라운드 제주와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포항은 3위(승점 19)로 올라섰고 승점 20을 유지한 제주는 2위로 내려앉았다.

제주와 골득실에서 밀려 2위에 있던 전북 현대는 울산 현대와 0-0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승점 1을 추가, 승점 21로 선두로 올라섰다. 울산은 승점 18을 기록하며 4위가 됐다.


1위 전북부터 4위 울산까지 승점 1 차를 유지하며 치열한 선두 경쟁을 예고했다.

포항은 제주와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후반 14분 양동현의 선취골로 앞서나갔다. 포항은 4분 후 페널티킥을 내줘 마르셀로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후반 추가시간 김광석의 극적인 왼발 슛으로 극적인 승리를 낚았다.


포항 김광석 [이미지 출처= 연합뉴스]

포항 김광석 [이미지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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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울산과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지만, 제주가 패한 덕분에 어부지리로 선두로 올라섰다. 전북은 지난 3일 제주와 맞대결에서 0-4로 대패하며 2위로 내려온 지 11일 만에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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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FC서울과 상주 상무의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났다.


수원 삼성은 산토스의 멀티골에 힘입어 전남 드래곤즈를 3-1로 격파하며 승점 17을 기록, 서울(승점 16)을 제치고 5위로 올라섰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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