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EPL 4월의 선수상 수상…올 시즌 두 번째 쾌거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25·토트넘 핫스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월의 선수상을 받았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로 손흥민의 수상 소식을 전했다. 프리미어리그는 매달, 그 달 최고의 활약을 한 선수에게 상을 수여한다. 손흥민은 지난해 9월 이후 올 시즌 두 번째로 이 상을 받았다. 두 번 상을 받은 이는 손흥민이 유일하다.
손흥민은 4월 한달 간 다섯 골과 도움 하나를 기록하는 등 토트넘의 선두 경쟁을 이끌었다. 번리, 스완지, 왓포드, 본머스를 상대로 네 경기 연속골, 왓포드와의 경기에서는 두 골과 도움 하나를 기록했다. 이러한 활약을 인정받아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시티), 크리스티안 벤테케(크리스탈팰리스) 등을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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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선수는 심사위원 점수 90%, 인터넷 투표 10%로 결정된다. 심사위원은 알렉스 퍼거슨 경, 티에리 앙리 등 스무 명으로 구성됐다. 손흥민은 앞서 공개된 인터넷 투표 결과에서 44%를 득표하며 1위를 달렸다.
한편 손흥민은 오는 15일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하는 정규리그 홈경기를 앞뒀다. 그는 올 시즌 스무 번째 골, 정규리그 열세 번째 골 사냥에 도전한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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