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초·중·고 3곳 도보 통학 가능

요진와이시티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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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실수요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3040세대는 학세권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다. 주변으로 학교가 들어서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춘 곳은 유해업종 창업이 제한돼 주거환경이 쾌적할 뿐 아니라 등하굣길 범죄, 교통사고 등 위험성이 낮기 때문이다.


행정자치부가 집계한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올 1월 기준 전국 161개 시·군의 30대 인구 비율을 보면 경기 오산시 19.44%, 경기 화성시 19.11%, 경남 거제시 18.97%, 세종시 18.81%에 이어 충남 아산시가 17.97%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은 11.82%다.
30대는 보통 어린 자녀를 양육하는 비중이 큰 만큼 어린이집이나 학교, 편의시설 등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곳을 거주지로 선호한다. 오산과 화성 등 수도권 주요 도시들은 서울 접근성이 좋고 아산이나 거제 등은 산업단지가 가까워 직장과 학교가 근접한 주거지를 원하는 실수요자들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이 가운데 특히 아산시 배방읍 일대가 학세권 프리미엄을 누리고 있다. 이는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에 배방에 있는 초·중·고교가 모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는 교육부가 전국 1만1,000여개의 초·중·고등학교의 전반적인 교육활동을 평가해 상위 1%인 100개 학교를 선정하는 것이다.
충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가 선정한 ‘2016년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에 충남에서는 초등 3곳, 중등 3곳, 고등 3곳 등 9개 학교가 포함됐다.
이중 3개 학교가 아산시 배방읍에 모여 있다. 배방중은 최우수학교, 배방초와 설화고는 우수학교에 이름을 올렸다. 이처럼 단일 학군 내에서 초·중·고교 모두 우수학교로 선정된 곳은 전국에서 배방지역이 유일하다.


배방읍은 아산신도시가 포함된 지역으로 젊은 세대의 유입이 급증하면서 인구증가와 함께 평균연령도 젊어지고 있다. 이 같은 변화로 행정구역은 ‘읍’이지만 경제적으로나 교육적으로 사실상 ‘동’지역 이상의 특수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다.

배방읍 학세권 단지들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북수리에 ‘아산 요진와이시티 2차’가 선보여 학부모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28층 11개동 총 978세대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59㎡, 84㎡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부 세대수는 ▲전용 59㎡A 170세대 ▲전용 59㎡B 166세대 ▲전용 84㎡A 353세대 ▲전용 84㎡B 144세대 ▲전용 84㎡C 145세대다.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된 배방초, 배방중, 설화고가 도보 통학이 가능한 2Km 이내에 위치해 있다. 또 단지 인근에 모산초, 북수초, 배방고가 위치해 있고 사업지 건너편에 월천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돼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전철 1호선 배방역, 탕정역, KTX 천안아산역, 아산복합터미널 등이 가까워 차량으로 5분 이내 도달할 수 있다. 배방 ·하남간 대로, 배방-탕정간 대로, 온천대로, 배방대로 뿐 아니라 21번 국도를 이용하면 아산시내·외 및 인근 산업단지 출퇴근이 용이하다. 또 오는 2020년 천안-당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당진을 비롯한 안중, 평택 등 서해안권 접근성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아산 요진와이시티 2차’가 들어서는 배방읍 일대는 주변에 배방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아산탕정 디스플레이시티, 아산테크노밸리 등이 조성돼 있고 향후 아산탕정 디스플레이시티2, LG생활건강 퓨쳐산업단지 등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유입인구 증가는 물론 발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아산 요진와이시티 2차’는 아산시 대표 주상복합아파트로 자리 잡은 ‘배방 요진와이시티’를 공급한 요진건설산업(주)가 시공을 맡게 된다. 요진건설산업(주)는 이번 ‘아산 요진와이시티 2차’로 지역주택아파트사업에 첫 발을 딛게 됐다.


특히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추진되는 ‘아산 요진와이시티 2차’는 3.3㎡당 600만원대부터 가격이 책정돼 있어 3.3㎡당 700만원대부터 800만원대에 이르는 주변 일반분양 아파트에 비해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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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대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사업부지에 대한 토지확보도 마쳤고 기존 일반분양 아파트로 사업을 추진할 당시 건축심의와 경관심의 등을 완료했던 현장이기 때문에 나머지 사업인허가 기간도 상당부분 단축할 수 있어 안정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아산배방북수마을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는 5월중 사업지 인근에 주택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조합원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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