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의 1분기 순이익이 대신증권 전망치 대비 12.3%, 컨센서스 대비 15.3% 각각 상회했다. 이에 대신증권은 별도 기준 연간 순이익 전망치를 2861억원으로 7.0% 상향했다.
강 연구원은 "자동차 보험의 효율화(우량 지역, 채널 집중 전략) 효과가 최근 손해율 하락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지난해 중순 발생했던 판매 수당체계 변경에 따른 혼란이 해소됐다"며 "경쟁사 대비 높은 배당성향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짚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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