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한화테크윈, 3분기 연속 어닝쇼크…목표주가 하향"
[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유안타증권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close 증권정보 012450 KOSPI 현재가 1,286,000 전일대비 59,000 등락률 +4.81% 거래량 358,529 전일가 1,227,000 2026.05.19 15:30 기준 관련기사 외국인 6조 순매도…코스피 7200선 마감 외국인 '팔자'…7400선 내준 코스피 '종전 기대감 후퇴' 코스피, 장초반 2%대 약세…코스닥은 상승세 에 대해 1분기 실적 부진을 반영해 24일 목표주가를 5만9000원에서 5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지난 21일 종가는 4만8950원이다.
한화테크윈의 1분기 매출액은 77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12억원으로 64.7% 감소했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시장컨센서스 및 유안타증권 전망치를 크게 하회하는 실적이자 지난해 3분기 이후 3개 분기 연속 어닝쇼크”라며 “에너지, 자주포, 시큐리티, 한화시스템 등에서 큰 폭의 이익 감소 및 영업적자가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핵심 사업부인 자주포 부문의 경우, 매출액이 19.2%나 감소했는데, 매출 인식 기준이 진행율에서 인도 기준으로 변화된 영향이 크다고 봤다. 또 다른 핵심 사업부인 시큐리티 부문도 매출액이 14.8% 감소하면서 적자 전환했다.
하지만 2분기 실적은 반등할 것이란 예상이다. 이 연구원은 “자주포, 한화디펜스, 한화시스템에서 국내 부문 무기 인도량 증가에 따른 매출, 이익 회복 가능성이 높다”면서 “자주포 사업부는 하반기로 넘어가면 인도(지난 금요일 수주 공시) 및 폴란드, 핀란드 수출 사업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이익 개선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했다.
2분기 매출액 1조18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9%, 영업이익은 449억원으로 0.9%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자주포와 시큐리티 등 주요 사업부들이 분기별로 높은 실적 변동성을 보이고 있는 점은 매우 아쉬운 부분”이라면서도 “2분기와 하반기 실적 회복에 대한 기조는 유지될 것이다. 가장 큰 전제조건이었던 인도 자주포 수출사업도 지난주 성사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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