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A 포럼]조용준 센터장 "올해 코스닥 시장 매력 높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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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조기 대선으로 코스닥 시장 매력이 높아지고 있다."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 센터장은 20일 아시아경제 주최로 열린 '2017 글로벌 자산배분포럼'에서 "올해 코스닥 지수는 지난해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16.2배를 적용해 680선까지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스닥 시장은 통상 대통령 선거 이후 신성장 산업 육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여왔다.


조용준 센터장은 "정권 교체 가능성이 큰 가운데 주요 후보는 재벌개혁과 더불어 신산업 정책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4차 산업혁명 등에 집중하는 한편 기초과학 투자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대형주와 코스피로의 쏠림 현상이 완화되는 가운데 이익도 개선되는 점이 코스닥 시장이 좋아질 기회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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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센터장은 "코스피는 2분기 조정기간을 거쳐 하반기부터 강세장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본다"면서 "국내 제조업 특성상 전 세계 물동량 증가 국면에서 매출과 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유가증권 시장 상장사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 23%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코스피는 올해 2350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 채권 역시 2분기 박스권 이후 하반기부터 금리가 상승할 것으로 봤다. 조 센터장은 "미국 미국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올해 2회 추가 금리인상에 나설 전망이나 상당 부분 현 금리에 먼저 반영됐다"면서 "5월 프랑스 대선 전까지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2분기 국내외 금리는 변동성이 축소된 박스권을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 하반기부터 미 재정정책 현실과 가능성, 한국은행 통화정책 스탠스 변화 경계 등으로 국고채 3년과 10년 1.80%, 2.50%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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