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 11일의 황금연휴…최대 100만명 해외로 떠날듯
가깝고 물놀이 즐길 수 있는 동남아 여행 예약 급증

SSG닷컴 물놀이 행사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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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벌써부터 물놀이 관련 상품 매출이 들썩이고 있다. 최장 11일까지 쉴 수 있는 긴 연휴에 동남아시아 등 해외로 떠나려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신세계 통합 온라인몰인 SSG닷컴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6일까지 수영복ㆍ래쉬가드 매출은 전년대비 35%, 지난 1주일(10~16일)로 범위를 좁혀보면 60%까지 신장했다. 튜브, 물안경, 오리발, 스노쿨링세트 등 물놀이 용품 매출은 더욱 매출이 가파르게 올라 이달 들어 95% 뛰었고, 지난 1주일간은 203% 폭증했다.

여행 업계에서는 이번 연휴기간 최대 100만명이 해외로 떠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년 전 5월 연휴의 경우 45만여 명이 출국했는데 올해는 연휴가 긴 만큼 최소 두 배 이상 더 떠날 것이란 전망에 따른 것이다. 특히 이번 연휴에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DD·사드)에 따른 안전문제로 중국으로 떠나는 관광객이 줄어들고 대신 가까우면서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동남아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고있다. 최근 여행업계는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출발하는 동남아 여행상품의 예약건수가 전년대비 100~130%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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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철 신세계 SSG닷컴 상무는 "전통적으로 물놀이 관련 매출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둔 5월 중순부터 올라가지만 올해는 긴 연휴에 해외로 떠나는 관광객이 많아 물놀이 상품 매출이 예년보다 한 달이상 빨리 급증하고 있다"며 "4월초 부터 관련 매출이 빠르게 늘면서 4월부터 5월 초 연휴직전까지 물놀이 행사를 계속 전진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SG닷컴은 관련 제품을 할인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달 30일까지 래쉬가드 전문 브랜드 블루웨이브와 단독으로 다양한 래쉬가드의 할인행사를 선보이고 여성 래쉬가드를 정상가 대비 68% 할인한 1만9800원에 판매한다. 영국 아기수영복 브랜드 스플래시어바웃에서는 아기 수영복을 정상가 대비 15%~40% 할인된 4만6800원에서 6만1200원에 각각 선보인다. 리바이스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아동 래쉬가드를 19% 할인된 1만8896원부터 판매한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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