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용 초소형 촉각셀 기술 등 28개 신기술 인증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정동희)은 19일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신기술 인증기업, 평가위원단이 참석한 가운데 28개 신기술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신기술인증제도(NET)는 국내 기업, 연구소 등에서 개발한 우수한 신기술을 인증함으로써 상용화를 촉진하는 제도다.
신기술인증을 획득하게 되면 정부 기술개발사업 및 인력지원사업 신청시 가점 부여, 조세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또 인증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 생산시 국가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 수의계약 등 판로확보를 위한 지원도 제공된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신기술은 ▲시각장애인용 초소형 촉각셀 기술 등 생활 밀착형 기술, ▲한쪽 방향으로만 수분을 배출시키는 직물 제조기술 등 단시간에 상용화와 해외수출이 가능한 기술, ▲미세 땀샘 정보를 이용한 위조지문 판별 기술 등 작은 아이디어로 성능을 대폭 개선한 기술, ▲철제 와이어 카코메 구조체 제조기술 등 타 산업·제품에 광범위하게 적용되어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신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인증획득 기업별로는 중소기업 21개, 대기업 1개, 연구소 1개, 공동신청 5개 순으로 중소기업이 신기술인증 제도를 보다 활발하게 활용하는 것을 통해 신기술 인증의 효과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1개 중소기업 중 11개(52%)는 2010년 이후 설립된 업체들이다.
정동희 국가기술표준원장은 "기술발전에 부응할 수 있도록 평가체계를 향상하는 등 인증제도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지속 노력하는 한편, 신기술 제품이 국내 시장창출 및 해외 수출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판로개척 등의 기업 지원책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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