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응하고 지역 사회에 체험 중심의 독도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독도 상설 전시관 구축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오는 8월께 개관할 세종 독도 전시관은 올해 개교한 새롬고등학교에 설치될 예정이다. 세종교육청은 이 전시관을 관내 전 중학교 학생들이 자유학기 체험 장소로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경북교육청은 경북교육연구원 내에 전시관을 만들어 기존의 6개 독도 체험관을 관리하는 중심센터로서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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