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PB화장품 '셉' 독립 브랜드로 키운다
누적 매출 1000억 브랜드 셉(SEP) 육성 계획
11번가, H몰 등 판매…면세점도 진출 예정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CJ오쇼핑은 대표 뷰티 브랜드 셉(SEP)을 TV홈쇼핑 등 자체 유통채널에서만 판매하지 않고 판로를 확대해 독립 브랜드로 키운다고 17일 밝혔다
셉은 2008년 론칭 이후 누적매출 1000억원을 달성한 CJ오쇼핑의 대표 뷰티 브랜드다. CJ오쇼핑은 지난 9월 ‘미래성장본부’를 신설하고 독립 브랜드 운영을 위한 BM(브랜드매니저) 조직을 마련해 본격적인 사업 준비를 해왔다.
현재 자체 브랜드 홈페이지와 CJ몰 외에도 11번가와 H몰, 미미박스, 오프라인 매장인 올리브영 등을 통해 판매된다. 향후 면세점 등으로 판매망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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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상품인 립스틱과 립틴트 제품 30여종은 모두 탈크와 파라벤, 트리에탄올아민 등 유해성분 10가지를 사용하지 않았다. 또 건강하고 촉촉한 입술 관리를 위해 오메가3와 오메가5, 콜라겐, 프로폴리스 등의 성분으로 구성된 '슈퍼 엑스 컴플렉스'를 첨가했다.
셉은 차별화된 성분을 내세우는 공격적인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주력하는 한편, 개성있고 당당한 성향이 특징인 2534 밀레니얼 세대를 타겟으로 강렬한 컬러를 제공하면서도 고객들의 건강을 고려하는 메이크업 브랜드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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