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원장 안기홍)이 오는 20일부터 전남지역 10여 기업이 참가하는 말레이시아 현지 수출상담회에 나선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현지 마케팅 세미나, 수출 로드쇼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접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현지인에게 듣는 ‘세미나’시간을 마련, 말레이시아 최대 유통사인 KMT무역(KMT TRADING SDN BHD)의 이마태오 대표 초청 강연도 이뤄진다.
수출로드쇼는 말레이시아 타임스퀘어에서 22~23일 ‘Korea Lifestyle Roadshow 2017’이란 주제로 펼쳐진다. 전남지역 소재 화장품 기업인 이엔코스 등 전남생물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10개 기업의 상품 판촉 행사와 함께 전남 알리기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안기홍 원장은 “해외 수출 바이어상담회가 실질적으로 전남지역 기업에 도움이 되도록 진흥원 산하 6개 센터와 함께 모니터링과 후속 지원을 더욱 확대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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