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력인프라가 한전 등 관급 수주 호조를 바탕으로 기대 이상의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전력기기는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주택용 및 대기업 시장에서 성장을 찾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자동솔루션은 정보통신(IT) 및 화학 업종의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지난해 일회성 비용으로 집중됐던 이라크 사업과 융합 사업부는 저가 수주를 지양하며 수익성 위주로 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주력인 전력및 자동화 사업의 안정성에다가 HVDC, 전기차부품, 스마트그리드 등 육성사업의 성장성이 더해지면서 LS산전의 매력이 재차 부각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이수진, 함께 해서 더러웠고 다시는 보지 말자"…...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