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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똑~까똑~"…"이런 질병이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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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카톡 문자상담 서비스' 인기

▲전화뿐 아니라 카톡으로도 질병에 대한 궁금증을 물어볼 수 있다.[사진제공=질병관리본부]

▲전화뿐 아니라 카톡으로도 질병에 대한 궁금증을 물어볼 수 있다.[사진제공=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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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정보화 시대에 질병에 대한 궁금증을 알아보는 것도 변화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감염병 대응을 위해 '1339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신속하고 정확한 감염병 상당을 위해서다. 올해 1월부터 전화뿐 아니라 '카톡 문자 상담 서비스'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일본 뇌염 증상이 무엇인가요?"
"최근 라오스 여행을 다녀왔는데 설사증상이 있습니다. 보건소에서 검진을 받으면 되는 건가요?"
"고2 학생인데 머리가 아프고 추운데 이거 독감인가요?"
카톡 문자 상담 서비스를 통해 수많은 질문이 올라오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같은 카톡 질문에 대해 일일이 자세하게 안내해 주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는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핫라인(109)을 시작으로 운영됐다. 지난해 3월 1339번을 부여받아 대국민 감염병 전문 상담 은 물론 메르스 등 법정감염병 의심환자 전화신고를 받고 있다. 올해 1월부터는 24시간 카카오톡을 통한 문자 상담까지 서비스를 확대 실시해 감염병 위기대응과 국민소통에 나섰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를 방문해 24시간 365일 감염병 대응 최일선에서 일하는 전문상담원을 격려한다. 최근 봄철 국내외 여행객 증가로 감염병 유행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해외여행객의 지카바이러스 감염이나 메르스 의심환자 신고가 지속되는 등 질병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은 여전히 높다.
정 장관은 "24시간 365일 감염병 대응의 최일선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상담원들이 1대1로 국민들과 소통하며 국민 불안해소와 질병예방 정보전달을 꼼꼼히 잘 수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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