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의 제1덕목 국민이 최우선”
“국민의 대통령 되겠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로 된 이후 첫 행보로 지하철 출근과 함께 시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안 후보는 지난 4일 국민의당 경선 후보 당선 후 수락연설에서도 “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 국민의 대통령 되겠다”고 강조한바 있다.
안 후보는 한 청년으로부터 자신이 읽고 있던 ‘최고의 설득’이라는 책을 선물받기도 했다.
이어 오전 8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일반사병 묘역 및 무명용사 위패 봉안관을 참배한 후, 전직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전직 대통령 묘역보다 먼저 일반사병과 무명용사들의 희생을 먼저 기림으로써 국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는 의지다.
안 후보는 이날 현충원 방명록에도 “나뉘어진 대한민국을 희망과 사랑으로 하나되게 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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