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삼성전자 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명품 가구 업체들과 프레임 TV의 디자인 우수성을 선보였다.
삼성전자가 4일부터 9일(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밀라노 가구 박람회'에 참여한다. 밀라노 가구 박람회는 가구·패션·IT 등 디자인 관련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하는 디자인 전시 행사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1년부터 이 행사에 참여해오고 있다.
퀀텀닷 기술을 기반으로 한 ‘QLED TV’도 전시했다. 삼성 QLED TV는 컬러볼륨을 100% 표현할 수 있어 10억가지 이상의 색상을 구현한다. 어떤 밝기에서도 색이 바래거나 뭉개지는 문제점 없이 정확한 색을 표현하는 게 특징이다.
정영락 삼성전자 이탈리아 법인장 상무는 "세계적인 밀라노 가구 박람회에서 삼성의 디자인 철학이 담긴 진정한 라이프스타일 TV를 선보여 기쁘다"며 "더 프레임 TV와 QLED TV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가치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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