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지난해 코넥스 시장에서는 IT업종의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전체 영업이익도 크게 늘었다.


3일 한국거래소가 코넥스 상장법인117개사의 2016사업연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은 2조9637억원으로 전년 대비 1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758억원으로 71.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도 422억원의 적자에서 흑자전환했다.

117개사 중 77개사가 흑자, 40개사는 적자를 기록했다.


[상장사 실적분석]코넥스 영업익 71%↑…'IT 실적 개선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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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체의 30%를 차지하는 IT업종의 실적 개선이 뚜렷했다. IT업종 기업의 매출액은 7410억원으로 전년(6257억원) 대비 18.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59억원으로 8817.9% 증가했다. 순이익은 138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바이오 업종의 경우 매출액은 2222억원으로 전년 대비 6.3% 증가했지만 영업손실이 439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


IT와 바이오를 제외한 나머지 업종의 매출액은 2조5억원으로 전년 대비 11.6% 늘었고, 영업이익도 938억원으로 45.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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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재무안전성은 높아졌다.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2.6%로 전년대비 0.9% 증가했고 부채비율은 142.8%로 전년대비 37.5%p 감소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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