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달리는 영양교실 ‘튼튼먹거리탐험대’ 발대식
"식품영양학과, 2년연속 호남·제주권 어린이·청소년 영양교육 나서"
"특수제작 ‘푸드윙스’…달리는 위생·영양교육·조리실습실 ‘큰 인기’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전남북·제주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올바른 식습관 교육을 위한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와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한순영)의 ‘찾아가는 영양교육 튼튼먹거리탐험대’가 3월 31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교육부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 식품부분에서 최우수평가를 받은바 있는 호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학과장 길진모)는 2016년부터 2년 연속 튼튼먹거리탐험대 운영 위탁기관에 선정되어 이날 ‘2017년 튼튼먹거리탐험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상철 호남대학교 부총장과 한순영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윤인모 호남대 산학협력단장, 조규정 보건과학대학장, 김권수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 호남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진 등 100여명이 참석해 ‘튼튼먹거리탐험대’의 출범을 축하했다.
한순영 광주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호남대학교 튼튼먹거리탐험대가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에 앞서 특수 제작된 체험차량인 푸드윙스에서는 광주 광산구 푸른솔 어린이집 원생 3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위생교육과 골고루 먹기 영양교육 및 ‘저염 웰빙 피자’를 만들어보는 실습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의 책임을 맡고 있는 호남대 식품영양학과 양은주 교수는 “즐거운 교육, 올바른 식생활, 건강한 미래의 3가지 비전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교육 자원을 제공하고 사회적 환경 조성을 통해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한순영)의 찾아가는 체험교육을 위한 ‘튼튼먹거리탐험대’는 오는 11월까지 광주를 비롯한 전남북과 제주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재미있고 유익한 영양, 위생 교육 및 조리실습을 교육을 실시한다.
호남대 ‘튼튼먹거리탐험대’에서 운행하는 차량은 방문 교육을 위해 특수 제작된 9.5톤 푸드트럭(애칭 푸드윙스)으로 요리실습 시설과 최신미디어 교육시설, 냉·온방 시설, 자가발전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트랜스포머처럼 펼치면 학교 교실 크기의 교육장으로 변신한다.
운영대상은 만5세 이상 어린이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까지며, 교육 참가비는 무료로 기관별 신청 받아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튼튼먹거리탐험대 홈페이지(www.foodwings.honam.ac.kr) 또는 이메일 (foodwingss@naver.com)로 하거나 호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튼튼먹거리탐험대’(062-940-5030)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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