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국민권익위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2015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1년간 고충민원 예방·해소·관리기반 등 3개 분야 15개 확인지표에 대한 서면심사와 현지실사로 진행됐다.
시는 장기 공석이던 부천시 시민옴부즈만이 2015년 10월 위촉 이후 각종 시민고충 해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성과라고 설명했다.
김만수 시장은 "고충민원 처리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애써 준 공직자와 시민옴부즈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옴부즈만과 함께 시민의 고충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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