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DGB금융그룹이 22일 저녁 칠성동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제11회 DGB수요특강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제11회 DGB수요특강에서는 대구지역 중견 국악연주단체인 예울국악단을 초청해 ‘봄맞이 우리가락 한마당’을 주제로 국악연주회를 열었다.
11회차 수요특강은 김춘수 시인의 시 ‘꽃’ 낭송을 시작으로, 과거 사대부계층의 젊은 선비들의 생활을 전통무용으로 표현한 ‘사풍절강’ 무대가 국악 연주를 배경으로 펼쳐졌다. ‘한강수타령’, ‘천안삼거리’, ‘농부가’ 등 우리나라 대표 민요들뿐만 아니라 ‘봄날은 간다’, ‘인연’, ‘내 나이가 어때서’ 등 현대 대중음악을 재구성해 연주하는 등 80분 간 국악을 활용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
DGB수요특강에 참석을 원하는 지역민들은 온라인 예약시스템(DGB금융지주 홈페이지 www.dgbfg.co.kr 또는 DGB대구은행 홈페이지 www.dgb.co.kr)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영수증에 찍힌 가격 보고 충격"…스타벅스·맥도...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