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산업, 회사채 약 1000억원 이달 말 조기상환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대성산업은 만기 전 회사채 약 1000억원을 조기상환하고 회사 정상화에 가속도를 낼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기상환은 한국산업은행 회사채 신속인수제를 통해 진행한다. 다음 달 20일 만기인 회사채 1680억원 중 약 60%를 이달 말 조기 상환할 예정이다.
AD
대성산업은 앞서 계열회사인 대성합동지주로부터 차입한 자금으로 금융기관 차입금 1300억원과 만기 회사채 1040억원을 이미 상환했다. 다음 달 만기 잔여 회사채도 DS파워 지분 매각 대금 등으로 모두 상환할 계획이다.
대성산업 관계자는 "자산 매각과 차입금 상환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대성산업의 차입금 규모는 관계회사 차입금 제외시 약 1000억원 수준으로 감소하게 된다"며 "기존 고금리 대출 상환으로 인한 금융비용도 감소해 실적 개선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