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여자 농구부가 2017대학리그에서 3연승을 달리며 단독 1위에 올라섰다.
광주대는 22일 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대학리그 여대부 3라운드에서 단국대를 79-49로 제압했다.
광주대 강유림(2년)은 이날 양팀 최고 득점인 24득점 1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맏언니 장지은(4년)이 19득점, 김진희(3년)가 14득점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고 서지수와 나예슬(이상 2년)은 각각 10리바운드(8득점)와 9리바운드(5득점)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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