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동신대학교 군사학과에 재학 중인 이준혁(3년·왼쪽), 이지녕 씨(3년·오른쪽)가 헌혈 30회를 달성해 최근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로부터 헌혈유공 은장 포장을 받았다.
군 간부를 준비하며 희생과 봉사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온 두 학생은 평소 성실한 자세로 학과 생활에서도 모범을 보여 왔다.
이들은 “졸업 전에 헌혈 50회를 달성하고, 군 간부로 임관한 후에도 헌혈을 계속해 100회를 달성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