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신길동 공군회관 앞 양방향 4차로 신호교차로 신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원활한 차량 통행으로 여의도 방향 출퇴근길 빨라질 것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원활한 교통흐름을 막는 도심 속 장애물이 없어지고 주민들의 출?퇴근이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원본보기 아이콘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신길동 여의대방로의 교통 혼잡을 개선하기 위해 원활한 차량 통행을 막는 교통섬을 철거하고 양방향 4차로로 운영되는 신호교차로를 신설했다.
이 구간은 지금까지 여의도 방향의 교통수요가 많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짧은 신호의 우회 이면도로만을 이용할 수밖에 없어 차량정체로 인한 통행불편이 많았던 장소다.

차량 혼재는 운전자들에게 불편을 야기할 뿐 아니라 보행자들에게도 위험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해 구 차원에서 해결에 나선 것이다.

이를 위해 구는 인근 주변의 도로환경과 교통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그 결과 교통섬을 없애고 신호교차로를 신설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 서울시와 인접 동작구, 경찰서의 협의를 이끌어 내 사업을 진행해 지난 12일 완공했다.
구는 최대한 많은 차량들이 통행 할 수 있도록 도로를 확장해 양방향 4차선을 확보했다. 또 동서방향으로 동작구와의 차량통행도 허용하도록 함으로써 주민들의 이동성도 높였다.

차량 통행이 많아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은 구간인 만큼 이번 신호교차로 신설로 통행 여건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여의도 방향으로 나가는 신길동 주민들의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귀 기울여 주민 불편을 해결해 더욱 살기 좋은 영등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구는 이번 사업 진행에 구민들의 의견 개진과 참여로 이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적극적인 구정 참여를 당부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