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 "올해 20% 성장한 6300대 판매할 것"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더 뉴 볼보 크로스 컨트리

더 뉴 볼보 크로스 컨트리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올해 국내 시장에서 20% 성장한 6300대 이상 판매 하겠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2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더 뉴 볼보 크로스 컨트리' 공개행사에서 "빠른 시간 안에 1만대를 판매해 좀 더 많은 고객들이 볼보를 경험할 수 있게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날 크로스컨트리를 국내 시장에 출시하고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크로스 컨트리는 '올 뉴 XC90', '더 뉴 S90'과 함께 90 클러스터 기반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볼보자동차의 V90을 기반으로 전고와 지상고를 높여 세단의 주행감과 사륜구동 SUV의 퍼포먼스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 대표는 "크로스 컨트리의 가격을 공격적으로 책정해 XC90 대비 1000만원 낮은 6990만원에 판매하고자 한다"며 "5년 동안 무상 워런티, 소모품을 제공함으로써 혹시나 소비자들이 가질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한 불안을 일시에 해소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크로스 컨트리의 국내 출시가격은 6990만~7690만원이다. XC90의 가격이 8030만원, S90이 6790만원부터 시작되는 것을 감안하면 시장예상보다 낮은 가격으로 출시됐다. 볼보코리아는 크로스 컨트리의 물량을 월 50대 확보했다.
크로스 컨트리는 2.0리터 4기통 D5 트윈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8단 자동 변속기와 사륜 구동 방식으로 최대 출력 235마력, 최대 토크 48.9 kg·m 의 성능을 발휘한다. 세계 최초 지능형 연료분사 기술인 i-ART와 터보의 즉각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 파워펄스도 적용했다. 이와 함께 최신 반자율주행 기술인 '파일럿 어시스트 II'과 도로 이탈 보호 시스템, 시티 세이프티와 같은 볼보의 지능형 안전 시스템도 기본으로 탑재됐다.

볼보코리아는 이날부터 크로스컨트리 예약판매에 도입해 이르면 4월 말부터 고객인도를 시작할 계획이다. 연비는 이날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재 판매를 위한 환경부 인증 등 마지막 절차를 밟고 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