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모션은 단순히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것을 넘어 ‘건강’을 키워드로 다양한 코스 메뉴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일식당 무라사키에서는 미야케 가즈야 수석 셰프가 참돔, 도화새우 등 제주산 식재료와 송로버섯, 어란 등의 봄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식재료를 활용하여 기교 넘치는 플레이팅으로 선보이는 ‘양춘 코스’를 선보인다. 가격은 19만8000원.
이탈리안 레스토랑 투스카니에서는 오창범 수석 셰프가 건강한 이탈리아 봄 요리를 코스로 구성해 점심과 저녁에 각각 제공한다. 아보카도와 냉이, 두릅, 쑥 등의 국내 제철 식재료와 주꾸미, 가자미, 연어 등의 해산물을 활용해 점심에는 마리네이드 연어 밀푀유와 봄냉이 페스토, 등심 스테이크 등으로 구성된 ‘스프링’ 코스를, 저녁에는 향긋한 향이 일품인 프란체스코 올리브오일로 구워낸 새우와 봄 주꾸미를 활용한 볼로네제, 구운 가자미와 리코타 치즈를 얹은 오렌지 스프, 등심 스테이크&양갈비 스테이크 등을 제공하는 ‘아로마’ 코스를 선보인다. 가격은 점심 8만5000원, 저녁 12만원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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