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층 야외 테라스에 180여평의 규모로 마련된 플라워 테라스는 영국의 왕실과 대저택의 테라스를 콘셉트로 매해 봄마다 ‘튤립 축제’로 유명한 에버랜드의 꽃들로 꾸며졌다. 튤립과 무스카리, 히야신스, 유채, 산수유 등으로 곳곳에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제주신라호텔은 여성을 위한 ‘플라워 애프터눈 티’와 ‘플라워 와인파티’도 개시했다. 가격은 2인 기준 6만8000원이다. 플라워 애프터눈 티 세트 이용 시 수공예로 제작된 플라워 링도 함께 제공한다. 와인 파티 이용 가격은 투숙객 3만원, 비투숙객 5만원.
이와함께 ‘더 센트 오브 플라워 패키지’도 내놨다. 플라워 애프터눈 티와 플라워 와인 파티를 모두 즐길 수 있다. 가격은 37만원부터(세금 봉사료 별도)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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