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보통사람' 배우 손현주가 자신의 외모를 스스로 저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현주는 15일 서울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보통사람'(감독 김봉한)의 기자간담회에 참석, 보통사람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얼굴로 말하자면 장혁 빼곤 다 보통사람이다. 김상호, 조달환, 지승현, 정만식, 저 다 거기서 거기다"라고 답해 좌중에 웃음을 안겼다.
한편, 영화 '보통사람'은 열심히 범인 잡아 국가에 충성하는 강력계 형사이자 가장 성진(손현주)이 안기부 실장 규남(장혁)이 주도하는 은밀한 공작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 깊숙이 가담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오는 23일 개봉.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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