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강대영)은 15일 관내 중심학교인 함평초, 함평중, 함평여중에서 학생회와 함께 각 학교 선생님, 함평군청, 함평경찰서, 함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단체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년초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캠페인 활동은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학생자치회와 학교안전 유관기관 및 봉사단체 등이 협력하여 실시하는 활동으로 신학기에 자주 발생하는 학교폭력 및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또한 학생들, 운전자, 주민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사고 예방으로 안전한 학교의 중요성과 생명 존중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함평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스스로 만들어가는 작은 캠페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욱 유기적인 협력체제 구축하고 지역단위 대응역량 강화로 학교폭력 제로화 및 웃음소리가 넘처나는 즐겁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