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내 배당액 지급 예정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로스웰의 주당 현금배당액이 주당 52원으로 확정됐다. 중국 화폐 단위로는 약 0.31위안이다.
로스웰은 지난해 1억7766만위안의 연결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배당 대상은 이의 16%인 2842만 위안이며, 총 주식 수 9078만1250주로 나눠 지급된다. 13일 기준 위안화 환율 167.71원을 대입하면 약 52원이 되지만 배당금액은 실제 지급일 기준 환율로 계산된다.
저우샹동 로스웰 대표는 "코스닥 상장 후 첫해부터 주주로의 이익환원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현금 배당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로스웰은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하이테크 전장 제품과 전기차 배터리 부품을 제조, 납품하는 회사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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