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부, 첫날 노골드 마감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남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신다운(서울시청)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 1500m에서 우승했다.
신다운은 12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대회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16초919로 정상에 올랐다. 함께 출전한 서이라(화성시청)가 동메달을 보탰다.
여자 1500m 금메달은 엘리스 크리스티(영국)가 가져갔다. 은메달은 마리안 생젤레(캐나다)에게 돌아갔다. 500m에서도 최민정과 심석희가 나란히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유일하게 결승에 나간 김지유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은 판커신(중국)이 차지했고 마리안 생젤레(캐나다)가 은메달을 따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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