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첫 제품 출시 이어 올해 말까지 4~5종 추가 출시 예정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동물약품 전문기업인 우진비앤지 우진비앤지 close 증권정보 018620 KOSDAQ 현재가 746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746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우진비앤지, 고양이 감염병 치료제 및 백신 개발 착수 우진비앤지, 영업익 전년비 100%↑…액면병합으로 주주가치 제고 박차 우진비앤지, 5대1 주식병합 결정 가 신규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 중인 동물백신 분야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우진비앤지는 2015년 9월 착공한 동물백신 제조 전용공장의 준공을 최근 완료하고 충남 예산군으로부터 사용승인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연면적 1만1750㎡로 국내 최대규모인 우진비앤지의 동물백신 공장은 제조동과 행정동 2개동으로 이뤄졌다.

이 공장은 최신 자동화 장비 및 국내 최대 시설을 갖추고 제조, R&D 등의 각 분야에서 우수한 인력으로 다국적 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백신회사로 거듭날 준비를 마쳤다. 최근 인도, 브라질, 아르헨티나, 벨기에, 불가리아 등 다수의 글로벌 동물약품 기업 관계자들이 협력 방안 모색 등을 위해 공장을 탐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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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비앤지는 동물백신 공장이 준공됨에 따라 이달부터 제품을 출시해 진검승부를 펼친다는 방침이다. 우진비앤지의 1호 동물백신은 ‘PED-M(Porcine Epidemic Diarrhea-M ; 유행성 돼지설사병)’다. PED는 돼지의 설사병 예방에 필요한 백신으로 국내 최초 백신 균주 개발로 특허 등록(등록번호 : 10-1654023)까지 마쳤다. 기존 백신에 사용되는 ‘Oil Adjuvant(백신 보조제)’를 사용하지 않아 주사 시 돼지의 고통과 부작용을 없앤 점이 특징이다.

PED 출시 이후 우진비앤지는 올해 상반기 중 식약처에 KGMP(우수의약품 제조기준)허가를 신청하고 연말까지 4~5개 동물백신 제품을 추가로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해 11월에 이어 국내 최초 동물백신의 기술수출도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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