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2017 전공나눔 현장학습 심사
" ‘전공체험+지역봉사 현장학습 9개학과 우수학과 선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는 7일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2017 전공나눔 현장학습((Field Trip, 이하 FT) 심사’를 실시했다.
이번 심사는 2월 24일부터 3월 6일까지 접수된 40여개 학과별 FT 기획서를 창의성 40점, 전공·특화성 30점, 건전·봉사성 30점(총 100점)과 빛가람혁신도시 연계 프로그램 가점(10점) 등을 적용했다.
그 결과 미래자동차공학부의 ‘해남 대흥사 템플스테이’가 총점 430점으로 1위를 차지해 100만원의 FT지원금을 받는다.
‘빛가람혁신도시의 기관방문 및 전자파 측정 봉사’ 등을 기획한 정보통신공학과(총점 410)가 2위로 70만원을, 3위는 한국어학(총첨 400점)의 ‘광주외국인력지원센터 외국인과 전통놀이체험’이 차지해 5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이외에도 장려상에는 유아교육학과, 항공서비스학과, 경찰학과, 식품영양학과, 물리치료학과, 호텔경영하과 등 6개 학과로 각각 30만원씩 지원금을 받는다.
건전한 대학MT(Membership Training)문화 조성을 위해 ‘전공체험+지역봉사형 건전MT’를 만들어 전국 대학으로 확산시킨 바 있는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가 올해 신입생부터 기존의 MT방식에서 탈피한 ‘전공 나눔 현장학습’(Field Trip, 이하 FT)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호남대학교가 새로 도입한 신입생 현장학습(FT)은 대학이 주도하는 교육프로그램에 학생들의 자치활동이 가미된 형태로 그간 학생회가 주축이 돼 실시해 온 MT와는 성격이 다르다.
특히 FT는 정규 교육의 일환인 만큼 학생들의 출석이 의무화되고 FT비용도 학교에서 실습비 형태로 일부 지원하는 방식이어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매년 음주 폭력 등 불미스러운 사고로 얼룩저온 대학MT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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