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대성산업은 부채 상환 등 2011년부터 시작된 재무구조개선의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대성산업은 최근 2340억원의 부채를 상환 완료했다. 이로써 총 차입금은 5654억으로 모회사인 대성합동지주 차입금 2371억원을 제외하면 약 3300억원 수준이다. 이번에 상환한 금액은 2015년 시장 안정을 위해 지원받은 신속인수회사채 1040억원과 금융기관 차입금 1300억원이다.

AD

부채 상환으로 시장의 신뢰회복과 재무구조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대성산업가스 매각대금과 추가적인 자구계획(디큐브거제백화점 매각, DS파워 지분 매각 등)을 통해 남은 신속인수회사채 1680억원 등을 추가 상환할 계획이다.


대성산업 관계자는 "대성의 재무구조개선을 위한 노력은 2013년부터 진행된 채권은행과의 재무구조개선 약정에 바탕한 강도 높은 자구계획 실천의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계획대로 진행되면 4월말에는 금융기관 차입금 규모가 약 1000억원 초반으로 감소해 금융비용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