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문 메리츠종금증권 사장

최희문 메리츠종금증권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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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메리츠종금증권이 '고액납세의 탑'을 수상했다.


3일 코엑스에서 열린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메리츠종금증권은 한 해 동안 법인세 1000억원 이상을 납부한 법인에게 주어지는 '고액납세의 탑'을 수상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2015년도 법인세 1131억원을 납부했다. 증권사가 1000억원 이상의 세금 납부로 고액납세의 탑을 수상한 것은 2010년 대우증권(현 미래에셋대우)과 삼성증권에 이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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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아이엠투자증권을 합병한 메리츠종금증권은 2015년도 개별기준 법인세 차감전순이익 389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136% 증가한 수치다. 이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규모는 각각 3571억원과 296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6%, 136% 늘었다.

고액납세의 탑은 2004년에 신설됐다. 지난해 수상기업수는 4개사에 그쳤지만 이날 기념식에서는 메리츠종금증권을 포함해 총 7개 기업이 수상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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