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피혜림 기자]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박영수 특검팀의 수사기간 연장을 불허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일침을 가했다.
이어 "특검 수사기간 연장 승인을 불허한 황교안 권한대행은 역사의 죄인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황 권한대행을 강도 높게 비난했다.
박 대표는 "어떻게 이런 불의를 보고 대행으로서 승인하지 않는 것인지 우리 국민은 규탄한다"며 박근혜 대통령, 최순실, 황교안 대행, 박 대통령 측 변호인, 인명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을 '국정농단 5인방'이라고 규정했다.
디지털뉴스본부 피혜림 기자 pihyer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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