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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수산물 안전성검사를 올해 1000건으로 확대한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다소비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대상을 지난해 700여건에서 올해 1000건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대형매장, 물류센터, 백화점 등 도내 수산물 유통매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을 대상으로 중금속 3종, 잔류 동물용의약품(항생제) 45종, 패류독소 2종 등 모두 50종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다. 특히 올해는 봄철 패류독소 관련 검사를 대폭 강화한다. 패류 독소는 조개류에 축적되는 독소로 봄철 식중독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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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보건환경연원 관계자는 "한국인의 연간 수산물 섭취량은 FAO 가입 24개국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도내 유통되는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검사 항목과 대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수은(Hg) 등 중금속 중독을 완화시키는 물질로 알려진 셀레늄(Se)이 수산물에 다량 함유돼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관심을 끌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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