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조작식품로부터 안전한 먹을거리 학부모로 구성된 협동조합이 만든다
구는 학교급식에 전통장을 사용하는 것이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아이들에게 전통음식문화에 대한 좋은 교육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의는 전통장의 명인 강다복 씨가 진행한다. 협동조합원들이 직접 담근 장은 항아리에서 숙성 후 9월경 학교급식에 제공될 예정이다.
학부모로 구성된 협동조합이 학교급식에 참여함으로써 마을공동체 복원과 단절된 여성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로 만든 급식을 제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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