므누신 美재무 IMF 압박 "환율 감독 제대로 해달라"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국제통화기금(IMF)에 회원국들의 환율정책을 공정하게 분석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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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므누신은 21일(현지시간)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와의 전화통화에서 "IMF가 회원국 환율 정책에 대한 솔직하고 공정한 분석을 해주기를 바란다"라면서 "회원국 경제정책에 대한 IMF의 강건한 조언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므누신 재무장관은 인준 과정에서 IMF가 환율조작 모니터링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면서 불만을 드러낸 바 있다. 이날 발언 역시 같은 맥락에서 중국, 유럽, 일본 등의 환율 정책을 비난해온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IMF를 압박하고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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